安 “대통령 자격 상실…내년 상반기 조기 대선”
입력 2016.11.16 (21:09)
수정 2016.11.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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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철수 전 국민의 당 대표가 박 대통령은 임기를 채워선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내년 상반기 조기대선 실시를 주장하면서 여야의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모여 난국을 풀어가자고 제의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전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며 절대 임기를 채워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일정 등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안엔 새 리더십이 나와야 한다며 조기 대선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그 리더십이 한미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정국 수습 방안으로 대통령이 정치적 퇴진을 선언한 뒤 여야 합의로 선출된 총리가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여야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모여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등과 회동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총리에게 모든 권한을 넘긴 뒤 의전대통령으로 머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새 총리가 개헌을 추진하는 정국 수습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총리가) 6공화국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7공화국을 열어가는.."
이런 가운데 안 전 대표는 손 전 대표를 직접 찾아가 인사하면서 추후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다른 야권 대선주자들과의 연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 당 대표가 박 대통령은 임기를 채워선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내년 상반기 조기대선 실시를 주장하면서 여야의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모여 난국을 풀어가자고 제의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전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며 절대 임기를 채워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일정 등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안엔 새 리더십이 나와야 한다며 조기 대선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그 리더십이 한미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정국 수습 방안으로 대통령이 정치적 퇴진을 선언한 뒤 여야 합의로 선출된 총리가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여야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모여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등과 회동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총리에게 모든 권한을 넘긴 뒤 의전대통령으로 머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새 총리가 개헌을 추진하는 정국 수습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총리가) 6공화국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7공화국을 열어가는.."
이런 가운데 안 전 대표는 손 전 대표를 직접 찾아가 인사하면서 추후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다른 야권 대선주자들과의 연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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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 “대통령 자격 상실…내년 상반기 조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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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6 21:10:20
- 수정2016-11-16 22:05:41
<앵커 멘트>
안철수 전 국민의 당 대표가 박 대통령은 임기를 채워선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내년 상반기 조기대선 실시를 주장하면서 여야의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모여 난국을 풀어가자고 제의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전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며 절대 임기를 채워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일정 등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안엔 새 리더십이 나와야 한다며 조기 대선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그 리더십이 한미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정국 수습 방안으로 대통령이 정치적 퇴진을 선언한 뒤 여야 합의로 선출된 총리가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여야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모여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등과 회동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총리에게 모든 권한을 넘긴 뒤 의전대통령으로 머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새 총리가 개헌을 추진하는 정국 수습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총리가) 6공화국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7공화국을 열어가는.."
이런 가운데 안 전 대표는 손 전 대표를 직접 찾아가 인사하면서 추후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다른 야권 대선주자들과의 연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 당 대표가 박 대통령은 임기를 채워선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내년 상반기 조기대선 실시를 주장하면서 여야의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모여 난국을 풀어가자고 제의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전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며 절대 임기를 채워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일정 등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안엔 새 리더십이 나와야 한다며 조기 대선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그 리더십이 한미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정국 수습 방안으로 대통령이 정치적 퇴진을 선언한 뒤 여야 합의로 선출된 총리가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여야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모여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등과 회동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총리에게 모든 권한을 넘긴 뒤 의전대통령으로 머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새 총리가 개헌을 추진하는 정국 수습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총리가) 6공화국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7공화국을 열어가는.."
이런 가운데 안 전 대표는 손 전 대표를 직접 찾아가 인사하면서 추후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다른 야권 대선주자들과의 연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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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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