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조카’ 장시호 내일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6.11.19 (21:30)
수정 2016.11.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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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에 대해서도 검찰이 내일(20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보입니다.
검찰은 장 씨가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를,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마선수 출신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는 스포츠계 인맥을 이용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를 상대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상대로 이 센터에 16억 원을 후원하도록 삼성그룹에 강요한 혐의를 이미 조사했습니다.
이렇게 받은 16억 원 가운데 십억여 원을 장시호 씨가 빼돌린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센터가 문체부로부터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과정에 김 전 차관의 도움이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순실 씨 일가가 재단을 설립해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장 씨가 개입했는지 여부도 캐묻고 있습니다.
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 선수로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하는 데에도 장 씨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수사 대상입니다.
장 씨 역시 고교 시절 전교 261명 가운데 260등을 기록한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특혜입학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체포시한인 내일(20일)까지 장 씨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에 대해서도 검찰이 내일(20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보입니다.
검찰은 장 씨가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를,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마선수 출신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는 스포츠계 인맥을 이용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를 상대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상대로 이 센터에 16억 원을 후원하도록 삼성그룹에 강요한 혐의를 이미 조사했습니다.
이렇게 받은 16억 원 가운데 십억여 원을 장시호 씨가 빼돌린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센터가 문체부로부터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과정에 김 전 차관의 도움이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순실 씨 일가가 재단을 설립해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장 씨가 개입했는지 여부도 캐묻고 있습니다.
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 선수로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하는 데에도 장 씨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수사 대상입니다.
장 씨 역시 고교 시절 전교 261명 가운데 260등을 기록한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특혜입학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체포시한인 내일(20일)까지 장 씨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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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조카’ 장시호 내일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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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9 21:31:25
- 수정2016-11-19 22:13:32
<앵커 멘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에 대해서도 검찰이 내일(20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보입니다.
검찰은 장 씨가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를,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마선수 출신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는 스포츠계 인맥을 이용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를 상대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상대로 이 센터에 16억 원을 후원하도록 삼성그룹에 강요한 혐의를 이미 조사했습니다.
이렇게 받은 16억 원 가운데 십억여 원을 장시호 씨가 빼돌린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센터가 문체부로부터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과정에 김 전 차관의 도움이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순실 씨 일가가 재단을 설립해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장 씨가 개입했는지 여부도 캐묻고 있습니다.
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 선수로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하는 데에도 장 씨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수사 대상입니다.
장 씨 역시 고교 시절 전교 261명 가운데 260등을 기록한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특혜입학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체포시한인 내일(20일)까지 장 씨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에 대해서도 검찰이 내일(20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보입니다.
검찰은 장 씨가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를,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마선수 출신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는 스포츠계 인맥을 이용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를 상대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상대로 이 센터에 16억 원을 후원하도록 삼성그룹에 강요한 혐의를 이미 조사했습니다.
이렇게 받은 16억 원 가운데 십억여 원을 장시호 씨가 빼돌린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센터가 문체부로부터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과정에 김 전 차관의 도움이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순실 씨 일가가 재단을 설립해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장 씨가 개입했는지 여부도 캐묻고 있습니다.
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 선수로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하는 데에도 장 씨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수사 대상입니다.
장 씨 역시 고교 시절 전교 261명 가운데 260등을 기록한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특혜입학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체포시한인 내일(20일)까지 장 씨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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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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