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하루 전…검찰, 공소장·발표 총력준비
입력 2016.11.19 (21:36)
수정 2016.11.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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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 이번에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을 검찰 분위기는 어떤지,특별수사본부 연결해서살펴보겠습니다.
최준혁 기자! 내일(20일) 기소될세 사람의 공소장 작성이 검찰로선 매우 중요한 작업인데,검찰의 움직임은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이곳 서울중앙지검은 하루 종일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도 청사 곳곳에 불이 훤하게 켜져있는데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이 세 사람의 공소장 문구를 다듬고, 내일(20일) 있을 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내일(20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일단 세 사람에 대한 범죄 혐의를 밝히는 자리지만, 더 관심이 가는 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날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 관계 여부에 대해 검찰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입니다.
검찰의 결론에 따라선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해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직접 발표에 나섭니다.
검찰이 공식 보도자료 외에 공소장을 별도로 배포하지는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의 발표를 보고 세 사람의 공소장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네, 이번에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을 검찰 분위기는 어떤지,특별수사본부 연결해서살펴보겠습니다.
최준혁 기자! 내일(20일) 기소될세 사람의 공소장 작성이 검찰로선 매우 중요한 작업인데,검찰의 움직임은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이곳 서울중앙지검은 하루 종일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도 청사 곳곳에 불이 훤하게 켜져있는데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이 세 사람의 공소장 문구를 다듬고, 내일(20일) 있을 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내일(20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일단 세 사람에 대한 범죄 혐의를 밝히는 자리지만, 더 관심이 가는 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날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 관계 여부에 대해 검찰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입니다.
검찰의 결론에 따라선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해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직접 발표에 나섭니다.
검찰이 공식 보도자료 외에 공소장을 별도로 배포하지는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의 발표를 보고 세 사람의 공소장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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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하루 전…검찰, 공소장·발표 총력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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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9 21:42:24
- 수정2016-11-19 21:56:54
<앵커 멘트>
네, 이번에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을 검찰 분위기는 어떤지,특별수사본부 연결해서살펴보겠습니다.
최준혁 기자! 내일(20일) 기소될세 사람의 공소장 작성이 검찰로선 매우 중요한 작업인데,검찰의 움직임은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이곳 서울중앙지검은 하루 종일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도 청사 곳곳에 불이 훤하게 켜져있는데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이 세 사람의 공소장 문구를 다듬고, 내일(20일) 있을 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내일(20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일단 세 사람에 대한 범죄 혐의를 밝히는 자리지만, 더 관심이 가는 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날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 관계 여부에 대해 검찰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입니다.
검찰의 결론에 따라선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해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직접 발표에 나섭니다.
검찰이 공식 보도자료 외에 공소장을 별도로 배포하지는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의 발표를 보고 세 사람의 공소장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네, 이번에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을 검찰 분위기는 어떤지,특별수사본부 연결해서살펴보겠습니다.
최준혁 기자! 내일(20일) 기소될세 사람의 공소장 작성이 검찰로선 매우 중요한 작업인데,검찰의 움직임은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이곳 서울중앙지검은 하루 종일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도 청사 곳곳에 불이 훤하게 켜져있는데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이 세 사람의 공소장 문구를 다듬고, 내일(20일) 있을 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내일(20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일단 세 사람에 대한 범죄 혐의를 밝히는 자리지만, 더 관심이 가는 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날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 관계 여부에 대해 검찰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입니다.
검찰의 결론에 따라선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해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직접 발표에 나섭니다.
검찰이 공식 보도자료 외에 공소장을 별도로 배포하지는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의 발표를 보고 세 사람의 공소장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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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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