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순실 국정조사’에 대기업 총수 8명 줄소환

입력 2016.12.06 (00:40) 수정 2016.12.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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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광장] 청문회 나오는 총수들…쟁점은?

오늘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는 대기업 그룹 총수들이 한꺼번에 출석해 최순실씨와 재단 관련 의혹에 대해 답변하게 된다.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과 손경식 CJ 회장을 포함한 8개 그룹 총수들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특히 기업 가운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이 논란이 된 삼성과, 면세점 추가 발표 특혜 의혹이 일었던 롯데, 독대 과정에서 회장 사면을 요구한 정황이 의심되는 SK와 CJ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8개 그룹 총수들은 지난해와 올해, 대통령과 독대한 이후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규모 후원금을 출연하고 그 대가로 사업상의 특혜를 약속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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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2-06 07:19:18
    정치
[연관기사] ☞ [뉴스광장] 청문회 나오는 총수들…쟁점은? 오늘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는 대기업 그룹 총수들이 한꺼번에 출석해 최순실씨와 재단 관련 의혹에 대해 답변하게 된다.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과 손경식 CJ 회장을 포함한 8개 그룹 총수들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특히 기업 가운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이 논란이 된 삼성과, 면세점 추가 발표 특혜 의혹이 일었던 롯데, 독대 과정에서 회장 사면을 요구한 정황이 의심되는 SK와 CJ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8개 그룹 총수들은 지난해와 올해, 대통령과 독대한 이후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규모 후원금을 출연하고 그 대가로 사업상의 특혜를 약속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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