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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비선진료 의혹’ 압수수색·‘블랙리스트’ 김상률 소환
입력 2016.12.28 (21:07) 수정 2016.12.28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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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검 사무실을 연결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수사상황 알아봅니다.

<질문>
황경주 기자! 특검팀이 이른바 비선진료 의혹을 밝히기 위해 대규모 압수수색에도 나섰군요?

<답변>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오늘(28일) 이른바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에 연루된 김상만, 김영재 씨의 병원과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재는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자문의였던 김상만 씨는 최순실 씨 자매의 이름으로 대통령을 대리 처방하고 연구비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 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 원장 역시 대통령을 비선 진료하고 서울대병원 교수로 위촉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김 원장은 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의혹에도 연루돼 있는데요,

특검팀은 다른 환자 자트에서의 서명과 차이가 있는 당일 김 원장의 진료 차트를 분석 중입니다.

'세월호 7시간'을 규명할 또 다른 핵심 인물이죠, 조여옥 간호장교에 대해서도 특검팀은 출국금지 조치하고 재소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
그리고 오늘(28일) 오전에는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소환했는데, 블랙리스트 관련 조사 때문이겠죠?

<답변>
특별검사팀은 김상률 전 교문수석을 11시간 넘게 조사하면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구속 기소된 차은택 씨의 외삼촌이기도 한 김 전 수석은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를 받은 정무수석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했고, 교문수석을 통해 문체부에 리스트가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김 전 수석의 전임자였던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는 오늘(28일) 오후 귀국해 내일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특검은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신동철 전 정무수석비서관도 오후부터 조사 중인데요.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블랙리스트 작성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비선진료 의혹’ 압수수색·‘블랙리스트’ 김상률 소환
    • 입력 2016-12-28 21:07:59
    • 수정2016-12-28 22:05:16
    뉴스 9
<앵커 멘트>

특검 사무실을 연결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수사상황 알아봅니다.

<질문>
황경주 기자! 특검팀이 이른바 비선진료 의혹을 밝히기 위해 대규모 압수수색에도 나섰군요?

<답변>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오늘(28일) 이른바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에 연루된 김상만, 김영재 씨의 병원과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재는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자문의였던 김상만 씨는 최순실 씨 자매의 이름으로 대통령을 대리 처방하고 연구비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 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 원장 역시 대통령을 비선 진료하고 서울대병원 교수로 위촉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김 원장은 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의혹에도 연루돼 있는데요,

특검팀은 다른 환자 자트에서의 서명과 차이가 있는 당일 김 원장의 진료 차트를 분석 중입니다.

'세월호 7시간'을 규명할 또 다른 핵심 인물이죠, 조여옥 간호장교에 대해서도 특검팀은 출국금지 조치하고 재소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
그리고 오늘(28일) 오전에는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소환했는데, 블랙리스트 관련 조사 때문이겠죠?

<답변>
특별검사팀은 김상률 전 교문수석을 11시간 넘게 조사하면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구속 기소된 차은택 씨의 외삼촌이기도 한 김 전 수석은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를 받은 정무수석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했고, 교문수석을 통해 문체부에 리스트가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김 전 수석의 전임자였던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는 오늘(28일) 오후 귀국해 내일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특검은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신동철 전 정무수석비서관도 오후부터 조사 중인데요.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블랙리스트 작성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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