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탄핵심판 2차 변론…증인 출석 불투명
입력 2017.01.05 (06:01)
수정 2017.01.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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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이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재판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창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을 이어갑니다.
첫 재판은 박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9분 만에 끝났지만, 오늘 재판부터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박 대통령을 대신해 변론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최측근 3인방'으로 불렸던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이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맥빠진 재판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 2일 우편으로 보낸 증인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았고, 어제까지 이틀 동안 헌재 직원이 자택을 찾아갔지만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휴대전화 연락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형사소송법상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은 증인에게는 구인 등 강제소환을 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다만 또 다른 증인인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은 출석요구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재판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인 신문을 앞두고 국회와 대통령 측도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나섰습니다.
국회 소추위원단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수사기록을, 박 대통령 측은 태블릿PC 감정 결과서를 각각 검찰이 제출하도록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이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재판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창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을 이어갑니다.
첫 재판은 박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9분 만에 끝났지만, 오늘 재판부터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박 대통령을 대신해 변론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최측근 3인방'으로 불렸던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이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맥빠진 재판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 2일 우편으로 보낸 증인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았고, 어제까지 이틀 동안 헌재 직원이 자택을 찾아갔지만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휴대전화 연락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형사소송법상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은 증인에게는 구인 등 강제소환을 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다만 또 다른 증인인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은 출석요구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재판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인 신문을 앞두고 국회와 대통령 측도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나섰습니다.
국회 소추위원단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수사기록을, 박 대통령 측은 태블릿PC 감정 결과서를 각각 검찰이 제출하도록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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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탄핵심판 2차 변론…증인 출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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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05 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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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이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재판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창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을 이어갑니다.
첫 재판은 박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9분 만에 끝났지만, 오늘 재판부터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박 대통령을 대신해 변론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최측근 3인방'으로 불렸던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이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맥빠진 재판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 2일 우편으로 보낸 증인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았고, 어제까지 이틀 동안 헌재 직원이 자택을 찾아갔지만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휴대전화 연락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형사소송법상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은 증인에게는 구인 등 강제소환을 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다만 또 다른 증인인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은 출석요구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재판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인 신문을 앞두고 국회와 대통령 측도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나섰습니다.
국회 소추위원단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수사기록을, 박 대통령 측은 태블릿PC 감정 결과서를 각각 검찰이 제출하도록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이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재판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창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을 이어갑니다.
첫 재판은 박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9분 만에 끝났지만, 오늘 재판부터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박 대통령을 대신해 변론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최측근 3인방'으로 불렸던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이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맥빠진 재판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 2일 우편으로 보낸 증인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았고, 어제까지 이틀 동안 헌재 직원이 자택을 찾아갔지만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휴대전화 연락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형사소송법상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은 증인에게는 구인 등 강제소환을 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다만 또 다른 증인인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은 출석요구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재판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인 신문을 앞두고 국회와 대통령 측도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나섰습니다.
국회 소추위원단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수사기록을, 박 대통령 측은 태블릿PC 감정 결과서를 각각 검찰이 제출하도록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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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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