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모’ 전국 조직 출범…민주당 ‘견제’
입력 2017.01.09 (06:20)
수정 2017.01.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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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이 임박한 가운데 지지 모임들이 전국 규모로 세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지 모임인 반사모가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반사모는 지난해 9월 온라인 동호회로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5천 명의 전국 단위 조직을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임덕규(대한민국 반사모 상임고문) : "세계 역사를 창조하고 세계 평화를 창조하는 직업이 유엔 사무총장이지 단순 외교관은 이미 떠난 지가 오래 된거죠."
반사모는 우선 오는 12일 반 전 총장 귀국에 맞춰 분위기를 띄우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반 전 총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국내 정치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터뷰> 곽정현(대한민국 반사모 회원) : "선동하고 소리를 지르고 국민 동원하는 걸 볼 때 절대로 그런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맡겨서는 장래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날을 세우며,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반기문 전 총장은 환영행사 걱정에 앞서 각종 의혹 제기, 국민 검증에 답해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체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이 임박한 가운데 지지 모임들이 전국 규모로 세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지 모임인 반사모가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반사모는 지난해 9월 온라인 동호회로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5천 명의 전국 단위 조직을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임덕규(대한민국 반사모 상임고문) : "세계 역사를 창조하고 세계 평화를 창조하는 직업이 유엔 사무총장이지 단순 외교관은 이미 떠난 지가 오래 된거죠."
반사모는 우선 오는 12일 반 전 총장 귀국에 맞춰 분위기를 띄우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반 전 총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국내 정치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터뷰> 곽정현(대한민국 반사모 회원) : "선동하고 소리를 지르고 국민 동원하는 걸 볼 때 절대로 그런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맡겨서는 장래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날을 세우며,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반기문 전 총장은 환영행사 걱정에 앞서 각종 의혹 제기, 국민 검증에 답해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체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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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사모’ 전국 조직 출범…민주당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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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9 06:21:02
- 수정2017-01-09 07:13:30
<앵커 멘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이 임박한 가운데 지지 모임들이 전국 규모로 세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지 모임인 반사모가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반사모는 지난해 9월 온라인 동호회로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5천 명의 전국 단위 조직을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임덕규(대한민국 반사모 상임고문) : "세계 역사를 창조하고 세계 평화를 창조하는 직업이 유엔 사무총장이지 단순 외교관은 이미 떠난 지가 오래 된거죠."
반사모는 우선 오는 12일 반 전 총장 귀국에 맞춰 분위기를 띄우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반 전 총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국내 정치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터뷰> 곽정현(대한민국 반사모 회원) : "선동하고 소리를 지르고 국민 동원하는 걸 볼 때 절대로 그런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맡겨서는 장래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날을 세우며,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반기문 전 총장은 환영행사 걱정에 앞서 각종 의혹 제기, 국민 검증에 답해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체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이 임박한 가운데 지지 모임들이 전국 규모로 세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지 모임인 반사모가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반사모는 지난해 9월 온라인 동호회로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5천 명의 전국 단위 조직을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임덕규(대한민국 반사모 상임고문) : "세계 역사를 창조하고 세계 평화를 창조하는 직업이 유엔 사무총장이지 단순 외교관은 이미 떠난 지가 오래 된거죠."
반사모는 우선 오는 12일 반 전 총장 귀국에 맞춰 분위기를 띄우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반 전 총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국내 정치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터뷰> 곽정현(대한민국 반사모 회원) : "선동하고 소리를 지르고 국민 동원하는 걸 볼 때 절대로 그런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맡겨서는 장래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날을 세우며,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반기문 전 총장은 환영행사 걱정에 앞서 각종 의혹 제기, 국민 검증에 답해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체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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