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내일 소환 통보…불응시 체포영장
입력 2017.01.20 (21:22)
수정 2017.01.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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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내일(21일) 최순실 씨의 뇌물수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특검사무실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최 씨가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 수사에 나선 직후인 지난달 24일 특검에 소환된 최순실 씨.
이후 한달이 지날 동안 단 한 번도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 9일에는 탄핵심판 출석과 재판 준비 등을 소환을 거부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최 씨는 헌법재판소에 나와 "검찰과 특검에서 강압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최 씨를 내일(21일) 오전 10시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삼성측에서 받은 뇌물에 대한 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뇌물액수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규철(특검보) : "뇌물수수 부분, 그 부분부터 조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최 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소환했습니다.
최 씨에 대한 소환 통보와 황 전무에 대한 조사 모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강 수사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하지만, 최 씨는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경재(최순실 변호인) : "특검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검팀은 최순실 씨가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내일(21일) 최순실 씨의 뇌물수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특검사무실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최 씨가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 수사에 나선 직후인 지난달 24일 특검에 소환된 최순실 씨.
이후 한달이 지날 동안 단 한 번도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 9일에는 탄핵심판 출석과 재판 준비 등을 소환을 거부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최 씨는 헌법재판소에 나와 "검찰과 특검에서 강압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최 씨를 내일(21일) 오전 10시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삼성측에서 받은 뇌물에 대한 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뇌물액수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규철(특검보) : "뇌물수수 부분, 그 부분부터 조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최 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소환했습니다.
최 씨에 대한 소환 통보와 황 전무에 대한 조사 모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강 수사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하지만, 최 씨는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경재(최순실 변호인) : "특검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검팀은 최순실 씨가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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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내일 소환 통보…불응시 체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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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0 21:23:30
- 수정2017-01-20 2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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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내일(21일) 최순실 씨의 뇌물수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특검사무실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최 씨가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 수사에 나선 직후인 지난달 24일 특검에 소환된 최순실 씨.
이후 한달이 지날 동안 단 한 번도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 9일에는 탄핵심판 출석과 재판 준비 등을 소환을 거부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최 씨는 헌법재판소에 나와 "검찰과 특검에서 강압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최 씨를 내일(21일) 오전 10시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삼성측에서 받은 뇌물에 대한 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뇌물액수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규철(특검보) : "뇌물수수 부분, 그 부분부터 조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최 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소환했습니다.
최 씨에 대한 소환 통보와 황 전무에 대한 조사 모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강 수사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하지만, 최 씨는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경재(최순실 변호인) : "특검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검팀은 최순실 씨가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내일(21일) 최순실 씨의 뇌물수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특검사무실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최 씨가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 수사에 나선 직후인 지난달 24일 특검에 소환된 최순실 씨.
이후 한달이 지날 동안 단 한 번도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 9일에는 탄핵심판 출석과 재판 준비 등을 소환을 거부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최 씨는 헌법재판소에 나와 "검찰과 특검에서 강압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최 씨를 내일(21일) 오전 10시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삼성측에서 받은 뇌물에 대한 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뇌물액수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규철(특검보) : "뇌물수수 부분, 그 부분부터 조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최 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소환했습니다.
최 씨에 대한 소환 통보와 황 전무에 대한 조사 모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강 수사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하지만, 최 씨는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경재(최순실 변호인) : "특검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검팀은 최순실 씨가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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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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