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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가뭄 피해…“벼 대신 밭작물로”
입력 2017.06.15 (06:50) 수정 2017.06.15 (09:5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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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가 말라 죽어 모내기를 다시 할 정도로 가뭄 피해가 벼농사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여기에다 쌀이 남아도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벼 대신 밭작물 재배를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간척지 논 사이에 감자밭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벼농사하던 논이었지만 지난해부터는 감자를 심었습니다.

모가 다 말라죽은 인근 논과 달리 가뭄 피해를 면했습니다.

<인터뷰> 한우진(감자 재배 농민) : "밭작물이 물이 훨씬 적게 소요되기 때문에 현재는 기존 물 가지고도 이 정도 재배된 상태면 기존 수확량이 확보되지 않을까…"

다른 밭에서는 수확한 마늘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곳 역시 지난해까지는 벼농사를 짓던 논이었습니다.

논이었던 이 마을 밭 2만 제곱미터에서 올해 마늘 30톤을 수확했습니다.

이곳 서산지역에서만 109만 제곱미터의 논이 밭으로 바뀌어 감자와 마늘 등 밭작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논을 이용한 밭작물 시범 재배 사업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이상근(서산시 농업기술센터) : "일반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밭작물 재배로 전환하도록 영농교육 등을 통해 독려하고 시범사업 면적도 해마다 늘려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생산된 쌀은 420만 톤이지만 수요는 3백90만 톤에 그쳤습니다.

남는 쌀도 줄이고 가뭄 피해도 줄이는 대안으로 밭작물 대체 재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 반복되는 가뭄 피해…“벼 대신 밭작물로”
    • 입력 2017-06-15 06:52:33
    • 수정2017-06-15 09:54: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모가 말라 죽어 모내기를 다시 할 정도로 가뭄 피해가 벼농사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여기에다 쌀이 남아도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벼 대신 밭작물 재배를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간척지 논 사이에 감자밭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벼농사하던 논이었지만 지난해부터는 감자를 심었습니다.

모가 다 말라죽은 인근 논과 달리 가뭄 피해를 면했습니다.

<인터뷰> 한우진(감자 재배 농민) : "밭작물이 물이 훨씬 적게 소요되기 때문에 현재는 기존 물 가지고도 이 정도 재배된 상태면 기존 수확량이 확보되지 않을까…"

다른 밭에서는 수확한 마늘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곳 역시 지난해까지는 벼농사를 짓던 논이었습니다.

논이었던 이 마을 밭 2만 제곱미터에서 올해 마늘 30톤을 수확했습니다.

이곳 서산지역에서만 109만 제곱미터의 논이 밭으로 바뀌어 감자와 마늘 등 밭작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논을 이용한 밭작물 시범 재배 사업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이상근(서산시 농업기술센터) : "일반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밭작물 재배로 전환하도록 영농교육 등을 통해 독려하고 시범사업 면적도 해마다 늘려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생산된 쌀은 420만 톤이지만 수요는 3백90만 톤에 그쳤습니다.

남는 쌀도 줄이고 가뭄 피해도 줄이는 대안으로 밭작물 대체 재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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