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진앙 주변 8곳 시추…‘액상화 현상’ 본격 조사

입력 2017.11.21 (19:38) 수정 2017.11.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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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액상화 현상’ 첫 확인 파장…“천만년 전 포항은 수중도시”

경북 포항지역에서 일어난 지진 진앙 주변의 '지반 액상화' 조사에 나선 정부가 8곳에서 시추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국립 재난안전연구원과 기상청 등으로 꾸려진 액상화 전담 조사팀은 이미 포항시 흥해읍 망천리 일대 논과, 송도동 송림공원에서 시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아파트 건물이 기운 흥해읍 일원에서 시추 작업을 시작하는 등 모두 8곳에서 정밀 분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사팀은 시추 작업을 통해 확보한 지질 시료를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액상화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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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진앙 주변 8곳 시추…‘액상화 현상’ 본격 조사
    • 입력 2017-11-21 19:38:30
    • 수정2017-11-21 19:56:58
    사회
[연관기사] ‘액상화 현상’ 첫 확인 파장…“천만년 전 포항은 수중도시”

경북 포항지역에서 일어난 지진 진앙 주변의 '지반 액상화' 조사에 나선 정부가 8곳에서 시추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국립 재난안전연구원과 기상청 등으로 꾸려진 액상화 전담 조사팀은 이미 포항시 흥해읍 망천리 일대 논과, 송도동 송림공원에서 시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아파트 건물이 기운 흥해읍 일원에서 시추 작업을 시작하는 등 모두 8곳에서 정밀 분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사팀은 시추 작업을 통해 확보한 지질 시료를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액상화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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