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 김승배 위원, ‘수도권 120mm 집중 호우’ 예보 비껴갔는데?

입력 2020.08.05 (00:05) 수정 2020.08.0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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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현재 기상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김승배 KBS 재난방송 전문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김위원님 안녕하세요.

기상청이 오늘 수도권에 시간당 120mm 집중호우를 예고했는데, 서울은 거의 비가 안왔어요.

예보가 비껴간 겁니까?

어떻게 된걸까요?

[앵커]

그러면 어제도 모레까지 5백밀리미터, 오늘도 내일까지 5백밀리미터, 이렇게 예보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 많은 비가 오기는 오는 겁니까?

한꺼번에 몰아서 온다는 뜻인가요?

[앵커]

기상청도 최선을 다하긴 할텐데, 이번 집중호우가 예보가 어려울 만큼, 그렇게 변화무쌍하다는 뜻인가요?

[앵커 ]

어쨌든 예보를 보면, 예상 강우량이 수도권과 영서지역에만 집중돼있고, 지역별로 차이가 크던데, 이건 왜 그런 겁니까?

[앵커]

이번 비가 퍼붓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게릴라식 폭우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왜 그렇습니까?

[앵커]

비구름이 지금 강원과 경북 지역 위에 있는거죠? 내일 새벽에 다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앵커]

4호 태풍 '하구핏'은 중국 동쪽에서 세력이 약해지기는 했어도 그 영향을 받기는 하겠죠?

[앵커]

지금은 주로 중부지방에만 며칠째 비가 퍼붓고 있지 않습니까? 다시 남부지방으로 비구름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나요?

[앵커]

장마가 너무 길어지니까 비 피해도 계속 불어나고,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호소하시던데 장마는 대체 언제쯤 끝날까요?

[앵커]

장마가 길어지면 도심 침수나 산사태 등 위험한 상황이 닥칠텐데, 어떻게 대비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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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현재 기상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김승배 KBS 재난방송 전문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김위원님 안녕하세요.

기상청이 오늘 수도권에 시간당 120mm 집중호우를 예고했는데, 서울은 거의 비가 안왔어요.

예보가 비껴간 겁니까?

어떻게 된걸까요?

[앵커]

그러면 어제도 모레까지 5백밀리미터, 오늘도 내일까지 5백밀리미터, 이렇게 예보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 많은 비가 오기는 오는 겁니까?

한꺼번에 몰아서 온다는 뜻인가요?

[앵커]

기상청도 최선을 다하긴 할텐데, 이번 집중호우가 예보가 어려울 만큼, 그렇게 변화무쌍하다는 뜻인가요?

[앵커 ]

어쨌든 예보를 보면, 예상 강우량이 수도권과 영서지역에만 집중돼있고, 지역별로 차이가 크던데, 이건 왜 그런 겁니까?

[앵커]

이번 비가 퍼붓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게릴라식 폭우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왜 그렇습니까?

[앵커]

비구름이 지금 강원과 경북 지역 위에 있는거죠? 내일 새벽에 다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앵커]

4호 태풍 '하구핏'은 중국 동쪽에서 세력이 약해지기는 했어도 그 영향을 받기는 하겠죠?

[앵커]

지금은 주로 중부지방에만 며칠째 비가 퍼붓고 있지 않습니까? 다시 남부지방으로 비구름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나요?

[앵커]

장마가 너무 길어지니까 비 피해도 계속 불어나고,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호소하시던데 장마는 대체 언제쯤 끝날까요?

[앵커]

장마가 길어지면 도심 침수나 산사태 등 위험한 상황이 닥칠텐데, 어떻게 대비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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