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잠수교 닷새째 전면 통제
입력 2020.08.06 (12:07)
수정 2020.08.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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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 수위가 계속 오르면서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면 통제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잠수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수민 기자, 잠수교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다죠.
[리포트]
네, 밤새 계속된 비는 잠시 잦아들었지만, 한강 수위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다시피 도로와 공원에 가득 찬 흙탕물이 더욱 불어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현장 상황을 전해드릴 때마다 표지판과 나무가 어느 정도 보이는가를 두고 수위를 실감했는데, 지금 보면 윗부분까지 거의 물이 들어차 표지판 글씨마저 가려진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11.23m로,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양강댐과 팔당댐에서 방류량이 늘면서 수위는 오늘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한강으로 들어오는 하천과, 한강공원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포와 강서 한강공원은 전면 통제됐고, 서울 시내 하천 43곳 가운데 도림천과 청계천 등 하천 18곳도 출입 금지입니다.
한강 변 산책로를 오갈 때 이용하는 보행자 나들목도 대부분 통제된 상태입니다.
또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조금 전인 오전 11시를 기해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천 수위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오전 5시 50분쯤엔 탄천 대곡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근 강남구, 송파구 주민들은 가급적 주변을 지나시지 않고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이호/영상편집:박철식
한강 수위가 계속 오르면서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면 통제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잠수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수민 기자, 잠수교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다죠.
[리포트]
네, 밤새 계속된 비는 잠시 잦아들었지만, 한강 수위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다시피 도로와 공원에 가득 찬 흙탕물이 더욱 불어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현장 상황을 전해드릴 때마다 표지판과 나무가 어느 정도 보이는가를 두고 수위를 실감했는데, 지금 보면 윗부분까지 거의 물이 들어차 표지판 글씨마저 가려진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11.23m로,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양강댐과 팔당댐에서 방류량이 늘면서 수위는 오늘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한강으로 들어오는 하천과, 한강공원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포와 강서 한강공원은 전면 통제됐고, 서울 시내 하천 43곳 가운데 도림천과 청계천 등 하천 18곳도 출입 금지입니다.
한강 변 산책로를 오갈 때 이용하는 보행자 나들목도 대부분 통제된 상태입니다.
또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조금 전인 오전 11시를 기해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천 수위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오전 5시 50분쯤엔 탄천 대곡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근 강남구, 송파구 주민들은 가급적 주변을 지나시지 않고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이호/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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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잠수교 닷새째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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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06 13:25:23
[앵커]
한강 수위가 계속 오르면서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면 통제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잠수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수민 기자, 잠수교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다죠.
[리포트]
네, 밤새 계속된 비는 잠시 잦아들었지만, 한강 수위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다시피 도로와 공원에 가득 찬 흙탕물이 더욱 불어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현장 상황을 전해드릴 때마다 표지판과 나무가 어느 정도 보이는가를 두고 수위를 실감했는데, 지금 보면 윗부분까지 거의 물이 들어차 표지판 글씨마저 가려진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11.23m로,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양강댐과 팔당댐에서 방류량이 늘면서 수위는 오늘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한강으로 들어오는 하천과, 한강공원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포와 강서 한강공원은 전면 통제됐고, 서울 시내 하천 43곳 가운데 도림천과 청계천 등 하천 18곳도 출입 금지입니다.
한강 변 산책로를 오갈 때 이용하는 보행자 나들목도 대부분 통제된 상태입니다.
또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조금 전인 오전 11시를 기해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천 수위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오전 5시 50분쯤엔 탄천 대곡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근 강남구, 송파구 주민들은 가급적 주변을 지나시지 않고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이호/영상편집:박철식
한강 수위가 계속 오르면서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면 통제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잠수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수민 기자, 잠수교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다죠.
[리포트]
네, 밤새 계속된 비는 잠시 잦아들었지만, 한강 수위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다시피 도로와 공원에 가득 찬 흙탕물이 더욱 불어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현장 상황을 전해드릴 때마다 표지판과 나무가 어느 정도 보이는가를 두고 수위를 실감했는데, 지금 보면 윗부분까지 거의 물이 들어차 표지판 글씨마저 가려진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11.23m로,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양강댐과 팔당댐에서 방류량이 늘면서 수위는 오늘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한강으로 들어오는 하천과, 한강공원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포와 강서 한강공원은 전면 통제됐고, 서울 시내 하천 43곳 가운데 도림천과 청계천 등 하천 18곳도 출입 금지입니다.
한강 변 산책로를 오갈 때 이용하는 보행자 나들목도 대부분 통제된 상태입니다.
또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조금 전인 오전 11시를 기해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천 수위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오전 5시 50분쯤엔 탄천 대곡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근 강남구, 송파구 주민들은 가급적 주변을 지나시지 않고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이호/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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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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