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PICK]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3명 중 1명은 전과자
입력 2022.04.05 (19:27)
수정 2022.05.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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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후보의 정치 경력과 공약도 중요하지만 도덕성도 중요한 검증 대상이죠.
오늘 정치 픽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 제주지역 예비후보 등록자들의 전과 기록을 살펴봅니다.
오늘 오후 3시까지 등록한 도내 지방선거 예비후보는 도지사 12명, 교육감 2명, 지역구 도의원 59명, 교육의원 9명으로 모두 82명입니다.
이들 예비후보자 가운데 30명이 1건 이상의 전과를 갖고 있는데요.
예비후보 3명 중 1명꼴로 전과자인 셈입니다.
이들 후보자의 전과를 살펴볼까요.
가장 많은 전과를 가진 예비후보는 음주운전 4차례와 사기 2차례 등 모두 6건입니다.
다른 한 후보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과 청소년 보호법, 게임물 법률 위반 등 5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고요.
한 후보는 공직선거법과 산지관리법 위반 등 3건의 전과 전력이 있습니다.
이처럼 전과를 보유한 예비후보자가 나오면서 각 정당의 공천 심사도 관심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의원 공천의 경우 5대 강력범죄자 등의 전과자는 가급적 공천을 배제하고, 사기나 성범죄와 같은 중대 범죄자에 대해서는 공천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혔고요.
국민의힘은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와 뇌물 관련 범죄, 사기 등 재산 범죄, 선거 범죄와 함께 성범죄와 음주운전 등 파렴치범에 대한 공천을 당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을 포함한 기본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각 정당에서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댈지, 유권자의 눈 높이는 제대로 맞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후보의 정치 경력과 공약도 중요하지만 도덕성도 중요한 검증 대상이죠.
오늘 정치 픽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 제주지역 예비후보 등록자들의 전과 기록을 살펴봅니다.
오늘 오후 3시까지 등록한 도내 지방선거 예비후보는 도지사 12명, 교육감 2명, 지역구 도의원 59명, 교육의원 9명으로 모두 82명입니다.
이들 예비후보자 가운데 30명이 1건 이상의 전과를 갖고 있는데요.
예비후보 3명 중 1명꼴로 전과자인 셈입니다.
이들 후보자의 전과를 살펴볼까요.
가장 많은 전과를 가진 예비후보는 음주운전 4차례와 사기 2차례 등 모두 6건입니다.
다른 한 후보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과 청소년 보호법, 게임물 법률 위반 등 5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고요.
한 후보는 공직선거법과 산지관리법 위반 등 3건의 전과 전력이 있습니다.
이처럼 전과를 보유한 예비후보자가 나오면서 각 정당의 공천 심사도 관심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의원 공천의 경우 5대 강력범죄자 등의 전과자는 가급적 공천을 배제하고, 사기나 성범죄와 같은 중대 범죄자에 대해서는 공천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혔고요.
국민의힘은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와 뇌물 관련 범죄, 사기 등 재산 범죄, 선거 범죄와 함께 성범죄와 음주운전 등 파렴치범에 대한 공천을 당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을 포함한 기본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각 정당에서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댈지, 유권자의 눈 높이는 제대로 맞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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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PICK]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3명 중 1명은 전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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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5 19:27:54
- 수정2022-05-02 18:36:20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후보의 정치 경력과 공약도 중요하지만 도덕성도 중요한 검증 대상이죠.
오늘 정치 픽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 제주지역 예비후보 등록자들의 전과 기록을 살펴봅니다.
오늘 오후 3시까지 등록한 도내 지방선거 예비후보는 도지사 12명, 교육감 2명, 지역구 도의원 59명, 교육의원 9명으로 모두 82명입니다.
이들 예비후보자 가운데 30명이 1건 이상의 전과를 갖고 있는데요.
예비후보 3명 중 1명꼴로 전과자인 셈입니다.
이들 후보자의 전과를 살펴볼까요.
가장 많은 전과를 가진 예비후보는 음주운전 4차례와 사기 2차례 등 모두 6건입니다.
다른 한 후보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과 청소년 보호법, 게임물 법률 위반 등 5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고요.
한 후보는 공직선거법과 산지관리법 위반 등 3건의 전과 전력이 있습니다.
이처럼 전과를 보유한 예비후보자가 나오면서 각 정당의 공천 심사도 관심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의원 공천의 경우 5대 강력범죄자 등의 전과자는 가급적 공천을 배제하고, 사기나 성범죄와 같은 중대 범죄자에 대해서는 공천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혔고요.
국민의힘은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와 뇌물 관련 범죄, 사기 등 재산 범죄, 선거 범죄와 함께 성범죄와 음주운전 등 파렴치범에 대한 공천을 당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을 포함한 기본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각 정당에서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댈지, 유권자의 눈 높이는 제대로 맞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후보의 정치 경력과 공약도 중요하지만 도덕성도 중요한 검증 대상이죠.
오늘 정치 픽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 제주지역 예비후보 등록자들의 전과 기록을 살펴봅니다.
오늘 오후 3시까지 등록한 도내 지방선거 예비후보는 도지사 12명, 교육감 2명, 지역구 도의원 59명, 교육의원 9명으로 모두 82명입니다.
이들 예비후보자 가운데 30명이 1건 이상의 전과를 갖고 있는데요.
예비후보 3명 중 1명꼴로 전과자인 셈입니다.
이들 후보자의 전과를 살펴볼까요.
가장 많은 전과를 가진 예비후보는 음주운전 4차례와 사기 2차례 등 모두 6건입니다.
다른 한 후보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과 청소년 보호법, 게임물 법률 위반 등 5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고요.
한 후보는 공직선거법과 산지관리법 위반 등 3건의 전과 전력이 있습니다.
이처럼 전과를 보유한 예비후보자가 나오면서 각 정당의 공천 심사도 관심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의원 공천의 경우 5대 강력범죄자 등의 전과자는 가급적 공천을 배제하고, 사기나 성범죄와 같은 중대 범죄자에 대해서는 공천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혔고요.
국민의힘은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와 뇌물 관련 범죄, 사기 등 재산 범죄, 선거 범죄와 함께 성범죄와 음주운전 등 파렴치범에 대한 공천을 당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을 포함한 기본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각 정당에서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댈지, 유권자의 눈 높이는 제대로 맞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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