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태풍 ‘힌남노’ 상륙 대비 중대본 선제 가동” 긴급 지시

입력 2022.09.02 (15:55) 수정 2022.09.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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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으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대응 태세에 철저를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일) 태풍 ‘힌남노’ 관련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이를 포함한 긴급 지시를 하달했습니다.

한 총리는 중대본을 선제 가동하고, 호우·강풍과 함께 풍랑·해일이 예상되는 만큼 배수구, 맨홀, 옥외간판, 가림막 등 위험 요소는 사전에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통제와 대피 안내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임시주거시설 지원 등 국민 불편 최소화 방안도 사전에 강구하고, 태풍 정보와 도로 통제 등 피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요령도 안내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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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2 15:55:15
    • 수정2022-09-02 15: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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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으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대응 태세에 철저를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일) 태풍 ‘힌남노’ 관련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이를 포함한 긴급 지시를 하달했습니다.

한 총리는 중대본을 선제 가동하고, 호우·강풍과 함께 풍랑·해일이 예상되는 만큼 배수구, 맨홀, 옥외간판, 가림막 등 위험 요소는 사전에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통제와 대피 안내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임시주거시설 지원 등 국민 불편 최소화 방안도 사전에 강구하고, 태풍 정보와 도로 통제 등 피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요령도 안내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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