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태풍 ‘힌남노’ 북상…부산 영향은?

[앵커]

태풍 힌남도는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부산도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신현석 교수,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태풍 힌남노, 2003년 부산에 큰 피해를 준 태풍 매미에 버금간다고 하는데요,

이번 태풍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까?

[앵커]

이런 대형 태풍이 오면 일반적인 피해 양상들이 있겠지만, 부산의 지역적인 특성 , 특히 해안가 매립지에 초고층 건물들이 밀집한 부산에서 특히 우려되는 피해들이 있지 않습니까?

[앵커]

부산시가 동구와 남구 등 140여 곳에 즉시 대피명령을 내렸고 또 해운대와 사하구 등 130여 곳에는 대피 권고를 했습니다.

침수와 붕괴 우려가 있다는 건데요,

부산 지역 내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관심 지역을 하나씩 짚어볼까요?

[앵커]

부산시가 태풍 대책을 세울 때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을 좀 짚어주신다면요?

[앵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태풍에 대비해 꼭 챙겨봐야 할 일, 당부하실 말씀 있으시면...

[앵커]

지금까지 부산대 신현석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