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선착장·부잔교 파손…전남 해안 시설물 피해 속출

입력 2022.09.06 (08:33) 수정 2022.09.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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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남 해안 지역에서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수시 돌산읍과 완도군 보길면 등에서 방파제가, 신안군 흑산면에서 선착장이 파손되는 등 어항 시설 3곳에서 시설물이 부서져 2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에서 부잔교 9곳이, 완도에서 정자 2곳이 파손됐고 영광 등에서 선박 4척도 침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 소방본부에는 나무가 넘어지거나 창문이 흔들리는 등의 피해 접수 신고가 2백18건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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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파제·선착장·부잔교 파손…전남 해안 시설물 피해 속출
    • 입력 2022-09-06 08:33:56
    • 수정2022-09-06 08:57:46
    사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남 해안 지역에서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수시 돌산읍과 완도군 보길면 등에서 방파제가, 신안군 흑산면에서 선착장이 파손되는 등 어항 시설 3곳에서 시설물이 부서져 2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에서 부잔교 9곳이, 완도에서 정자 2곳이 파손됐고 영광 등에서 선박 4척도 침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 소방본부에는 나무가 넘어지거나 창문이 흔들리는 등의 피해 접수 신고가 2백18건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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