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병대 상륙 장갑차 “고립 시민 구조하라”

입력 2022.09.06 (10:52) 수정 2022.09.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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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는 오늘(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긴 경북 포항 민간인 구조 작전에 한국형 상륙 돌격 장갑차(KAAV) 2대와 고무 보트(IBS) 3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구조 요원과 운용 병력을 태운 한국형 상륙 돌격 장갑차는 포항 청림 초등학교 일대에서 고립돼 구조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신속 기동 부대가 출동 대기 태세를 완비했으며, 유사시 어디서든 민간 피해 복구 작전을 펼쳐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오늘 오전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경북 포항 부근 동해상을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 등지에 시간당 110mm 안팎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화면 제공: 해병대
영상 편집: 성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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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해병대 상륙 장갑차 “고립 시민 구조하라”
    • 입력 2022-09-06 10:52:59
    • 수정2022-09-06 12:13:35
    현장영상

해병대 사령부는 오늘(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긴 경북 포항 민간인 구조 작전에 한국형 상륙 돌격 장갑차(KAAV) 2대와 고무 보트(IBS) 3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구조 요원과 운용 병력을 태운 한국형 상륙 돌격 장갑차는 포항 청림 초등학교 일대에서 고립돼 구조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신속 기동 부대가 출동 대기 태세를 완비했으며, 유사시 어디서든 민간 피해 복구 작전을 펼쳐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오늘 오전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경북 포항 부근 동해상을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 등지에 시간당 110mm 안팎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화면 제공: 해병대
영상 편집: 성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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