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육해공 연합 치명적 공격할 것” 예고
입력 2023.10.24 (04:02)
수정 2023.10.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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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이스라엘군 병사들에게 육상과 해상, 공중을 통한 가자지구 공세를 당부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의 해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동시에 진행될 치명적인 공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어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준비 태세를 갖추라. 곧 여러분을 (전장에)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자국에 침투해 많은 사상자를 낸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을 제거하거나 체포한 뒤 가자지구 주변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지상전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미국이 인질 석방 또는 구출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지상전 연기를 권고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갈란트 장관은 최근 연일 최전선에 배치된 군부대를 돌며 지상전에 대비하라며 병사들을 독려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23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의 해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동시에 진행될 치명적인 공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어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준비 태세를 갖추라. 곧 여러분을 (전장에)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자국에 침투해 많은 사상자를 낸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을 제거하거나 체포한 뒤 가자지구 주변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지상전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미국이 인질 석방 또는 구출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지상전 연기를 권고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갈란트 장관은 최근 연일 최전선에 배치된 군부대를 돌며 지상전에 대비하라며 병사들을 독려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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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국방 “육해공 연합 치명적 공격할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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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이스라엘군 병사들에게 육상과 해상, 공중을 통한 가자지구 공세를 당부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의 해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동시에 진행될 치명적인 공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어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준비 태세를 갖추라. 곧 여러분을 (전장에)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자국에 침투해 많은 사상자를 낸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을 제거하거나 체포한 뒤 가자지구 주변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지상전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미국이 인질 석방 또는 구출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지상전 연기를 권고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갈란트 장관은 최근 연일 최전선에 배치된 군부대를 돌며 지상전에 대비하라며 병사들을 독려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23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의 해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동시에 진행될 치명적인 공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어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준비 태세를 갖추라. 곧 여러분을 (전장에)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자국에 침투해 많은 사상자를 낸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을 제거하거나 체포한 뒤 가자지구 주변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지상전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미국이 인질 석방 또는 구출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지상전 연기를 권고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갈란트 장관은 최근 연일 최전선에 배치된 군부대를 돌며 지상전에 대비하라며 병사들을 독려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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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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