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자지구 330억 추가 인도적 지원 발표

입력 2023.10.24 (04:02) 수정 2023.10.24 (04: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이 가자지구에 2천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330억 원 규모 인도적 지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리시 수낵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의회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에 관해 업데이트하며 "가자의 민간인에게 추가 2천만 파운드 규모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지난주 1천만파운드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멈추지 않고 지원을 쏟아 붓고 물, 식량, 의약품, 연료 등을 가져다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또 영국 정부는 가자시티 병원 폭발이 이스라엘 로켓이 아니라 가자 내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로 인한 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가자지구 330억 추가 인도적 지원 발표
    • 입력 2023-10-24 04:02:24
    • 수정2023-10-24 04:40:11
    국제
영국이 가자지구에 2천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330억 원 규모 인도적 지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리시 수낵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의회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에 관해 업데이트하며 "가자의 민간인에게 추가 2천만 파운드 규모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지난주 1천만파운드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멈추지 않고 지원을 쏟아 붓고 물, 식량, 의약품, 연료 등을 가져다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또 영국 정부는 가자시티 병원 폭발이 이스라엘 로켓이 아니라 가자 내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로 인한 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