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하루만에 350명 사망…누적 만7천 명 넘어”
입력 2023.12.07 (23:26)
수정 2023.12.0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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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에 이어 남부에서도 치열한 교전을 벌이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 수가 1만7천명을 넘어섰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측 가자지구 보건부의 아시라프 알키드라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350여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죽고 1천900여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0월7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가 1만7천177명이 됐고 부상자는 4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0월 말부터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해 하마스 토벌 작전을 본격화한 이스라엘군은 북부 지역 대부분을 장악하고 최근에는 남부로 작전을 확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를 포위하고 처음으로 내부에서 작전을 시작했다고 전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하마스측 가자지구 보건부의 아시라프 알키드라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350여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죽고 1천900여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0월7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가 1만7천177명이 됐고 부상자는 4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0월 말부터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해 하마스 토벌 작전을 본격화한 이스라엘군은 북부 지역 대부분을 장악하고 최근에는 남부로 작전을 확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를 포위하고 처음으로 내부에서 작전을 시작했다고 전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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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 “하루만에 350명 사망…누적 만7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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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7 23:26:13
- 수정2023-12-07 23:30:27

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에 이어 남부에서도 치열한 교전을 벌이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 수가 1만7천명을 넘어섰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측 가자지구 보건부의 아시라프 알키드라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350여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죽고 1천900여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0월7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가 1만7천177명이 됐고 부상자는 4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0월 말부터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해 하마스 토벌 작전을 본격화한 이스라엘군은 북부 지역 대부분을 장악하고 최근에는 남부로 작전을 확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를 포위하고 처음으로 내부에서 작전을 시작했다고 전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하마스측 가자지구 보건부의 아시라프 알키드라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350여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죽고 1천900여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0월7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가 1만7천177명이 됐고 부상자는 4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0월 말부터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해 하마스 토벌 작전을 본격화한 이스라엘군은 북부 지역 대부분을 장악하고 최근에는 남부로 작전을 확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를 포위하고 처음으로 내부에서 작전을 시작했다고 전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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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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