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 초읽기…이 시각 호남권 의료 상황
입력 2024.02.19 (21:05)
수정 2024.02.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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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광주로 갑니다.
5백 명 가까운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대병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많이 늘었다는데,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아직까지는 큰 차질없이 응급 진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곳 전남대병원에서는 오후 5시 30분 기준, 화순전남대병원을 포함한 전공의 3백 19명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2백 2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142명 가운데 108명이, 광주기독병원은 39명 가운데 31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는 13명이 사직서를 내고 내일부터 출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90% 이상이 동맹휴학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계 집단행동을 하루 앞두고 광주의 대학병원은 온종일 환자들로 북적였고, 일부 병원은 수술 취소를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각 병원은 전문의와 진료보조간호사 등을 투입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이번에는 광주로 갑니다.
5백 명 가까운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대병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많이 늘었다는데,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아직까지는 큰 차질없이 응급 진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곳 전남대병원에서는 오후 5시 30분 기준, 화순전남대병원을 포함한 전공의 3백 19명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2백 2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142명 가운데 108명이, 광주기독병원은 39명 가운데 31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는 13명이 사직서를 내고 내일부터 출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90% 이상이 동맹휴학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계 집단행동을 하루 앞두고 광주의 대학병원은 온종일 환자들로 북적였고, 일부 병원은 수술 취소를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각 병원은 전문의와 진료보조간호사 등을 투입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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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집단행동 초읽기…이 시각 호남권 의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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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9 21:05:03
- 수정2024-02-19 22:14:05
![](/data/news/2024/02/19/20240219_zSLS5O.jpg)
[앵커]
이번에는 광주로 갑니다.
5백 명 가까운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대병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많이 늘었다는데,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아직까지는 큰 차질없이 응급 진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곳 전남대병원에서는 오후 5시 30분 기준, 화순전남대병원을 포함한 전공의 3백 19명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2백 2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142명 가운데 108명이, 광주기독병원은 39명 가운데 31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는 13명이 사직서를 내고 내일부터 출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90% 이상이 동맹휴학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계 집단행동을 하루 앞두고 광주의 대학병원은 온종일 환자들로 북적였고, 일부 병원은 수술 취소를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각 병원은 전문의와 진료보조간호사 등을 투입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이번에는 광주로 갑니다.
5백 명 가까운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대병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많이 늘었다는데,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아직까지는 큰 차질없이 응급 진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곳 전남대병원에서는 오후 5시 30분 기준, 화순전남대병원을 포함한 전공의 3백 19명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2백 2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142명 가운데 108명이, 광주기독병원은 39명 가운데 31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는 13명이 사직서를 내고 내일부터 출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90% 이상이 동맹휴학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계 집단행동을 하루 앞두고 광주의 대학병원은 온종일 환자들로 북적였고, 일부 병원은 수술 취소를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각 병원은 전문의와 진료보조간호사 등을 투입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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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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