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빠른 시간 안에 입장 밝히겠다”

입력 2005.11.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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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을 방문했던 황우석 교수가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황 교수는 최근의 윤리논란과 관련한 자체 조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최근의 윤리논란과 관련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새벽 미국에서 귀국한 황 교수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체 조사가 거의 끝나가지만 아직 조사가 미진한 부분이 1~2군데 있어 당장 입장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조사가 거의 끝나가지만 1~2군데 미지한 부분이 있다."

황 교수는 그러나 무슨 조사를 어떻게 하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입장 발표시기 등 조사내용에 관해서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황 교수는 미국에서 섀튼 교수를 만나거나 연락을 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중에 밝히겠다며 대답을 회피해 두 사람 사이에 접촉의 있었음을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황 교수는 또 미국에서 다른 줄기세포 연구자들을 만나본 결과 자신을 실망시키지는 않았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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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석 “빠른 시간 안에 입장 밝히겠다”
    • 입력 2005-11-17 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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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을 방문했던 황우석 교수가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황 교수는 최근의 윤리논란과 관련한 자체 조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최근의 윤리논란과 관련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새벽 미국에서 귀국한 황 교수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체 조사가 거의 끝나가지만 아직 조사가 미진한 부분이 1~2군데 있어 당장 입장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조사가 거의 끝나가지만 1~2군데 미지한 부분이 있다." 황 교수는 그러나 무슨 조사를 어떻게 하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입장 발표시기 등 조사내용에 관해서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황 교수는 미국에서 섀튼 교수를 만나거나 연락을 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중에 밝히겠다며 대답을 회피해 두 사람 사이에 접촉의 있었음을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황 교수는 또 미국에서 다른 줄기세포 연구자들을 만나본 결과 자신을 실망시키지는 않았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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