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유적수비대’ 발대식 열려

입력 2005.11.20 (13:58) 수정 2005.1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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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강동문화원이 발표한 서울 강일동과 암사동 일대 한성백제 고분 추정지역에 대한 보존,발굴 운동이 역사,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역사단체인 맥이민족회 회원 등 30여 명은 오늘 서울시 암사동 백제 고분 추정지역에서 가칭 '백제유적수비대' 발대식을 열고, 고분 도굴을 막기 위한 자체적인 경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맥이민족회는 또, 백제 유적지가 택지개발 등으로 사라지기 전에 조속히 발굴할 것을 당국에 촉구하는 한편, 구체적인 조사와 발굴 계획이 세워지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고분 추정지 일대를 굴착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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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유적수비대’ 발대식 열려
    • 입력 2005-11-20 13:58:43
    • 수정2005-11-20 14:59:41
    문화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문화원이 발표한 서울 강일동과 암사동 일대 한성백제 고분 추정지역에 대한 보존,발굴 운동이 역사,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역사단체인 맥이민족회 회원 등 30여 명은 오늘 서울시 암사동 백제 고분 추정지역에서 가칭 '백제유적수비대' 발대식을 열고, 고분 도굴을 막기 위한 자체적인 경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맥이민족회는 또, 백제 유적지가 택지개발 등으로 사라지기 전에 조속히 발굴할 것을 당국에 촉구하는 한편, 구체적인 조사와 발굴 계획이 세워지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고분 추정지 일대를 굴착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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