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당혹…“무엇이 진실인지”
입력 2005.12.16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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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 사람의 기자회견을 차례로 지켜본 시민들, 아마 무엇이 진실인지 몹시 혼란스럽고 당혹스러웠을 겁니다.
시민들은 하루빨리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국민들의 눈과 귀는 황우석 교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됐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노성일 이사장의 엇갈린 주장에 국민들은 뭐가 뭔지, 도대체 혼동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랬다 저랬다 도대체 무슨 잣대로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 황당스럽다"
<인터뷰> "뭔가 있으니까 저런말 하는 것 아닌가? 황교수도 신뢰가 안 간다"
그러나 황 교수를 믿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 보다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오늘 하루 관련 뉴스에 달린 수십만 건의 댓글 속에는 황 교수에 대한 신뢰와 불신이 엇갈렸습니다.
또 '누구를 믿을 지 모르겠다'는 의견과 함께 '공권력을 동원해라', '음모가 있는 것 같다' 등 다소 과격한 글도 많았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결과를 지켜보자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과실련: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국민들은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은 실체적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두 사람의 기자회견을 차례로 지켜본 시민들, 아마 무엇이 진실인지 몹시 혼란스럽고 당혹스러웠을 겁니다.
시민들은 하루빨리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국민들의 눈과 귀는 황우석 교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됐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노성일 이사장의 엇갈린 주장에 국민들은 뭐가 뭔지, 도대체 혼동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랬다 저랬다 도대체 무슨 잣대로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 황당스럽다"
<인터뷰> "뭔가 있으니까 저런말 하는 것 아닌가? 황교수도 신뢰가 안 간다"
그러나 황 교수를 믿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 보다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오늘 하루 관련 뉴스에 달린 수십만 건의 댓글 속에는 황 교수에 대한 신뢰와 불신이 엇갈렸습니다.
또 '누구를 믿을 지 모르겠다'는 의견과 함께 '공권력을 동원해라', '음모가 있는 것 같다' 등 다소 과격한 글도 많았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결과를 지켜보자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과실련: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국민들은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은 실체적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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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 당혹…“무엇이 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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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16 21:25:10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2/20051216/812296.jpg)
<앵커 멘트>
두 사람의 기자회견을 차례로 지켜본 시민들, 아마 무엇이 진실인지 몹시 혼란스럽고 당혹스러웠을 겁니다.
시민들은 하루빨리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국민들의 눈과 귀는 황우석 교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됐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노성일 이사장의 엇갈린 주장에 국민들은 뭐가 뭔지, 도대체 혼동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랬다 저랬다 도대체 무슨 잣대로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 황당스럽다"
<인터뷰> "뭔가 있으니까 저런말 하는 것 아닌가? 황교수도 신뢰가 안 간다"
그러나 황 교수를 믿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 보다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오늘 하루 관련 뉴스에 달린 수십만 건의 댓글 속에는 황 교수에 대한 신뢰와 불신이 엇갈렸습니다.
또 '누구를 믿을 지 모르겠다'는 의견과 함께 '공권력을 동원해라', '음모가 있는 것 같다' 등 다소 과격한 글도 많았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결과를 지켜보자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과실련: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국민들은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은 실체적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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