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지원에 재기의욕
입력 2005.12.26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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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힘을 모아주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대거 투입된 군병력은 물론 소방관들과 공무원 방학을 한 대학생들도 복구현장으로 달려오고있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일 이후 거의 매일 쏟아지다시피했던 눈, 집과 비닐하우스와 축사까지 잃어버린 피해주민들에겐 하루 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지원인력마저 없었다면 재기는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인터뷰> 추서영(피해 농민): "인부도 없는데 군이 와서 고맙죠"
<인터뷰> 이종숙(피해 농민): "피해 농민 말로 표현못 할 정도로 고맙죠"
군인과 경찰 병력만 아니라 전문기술자들과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까지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진영(1989부대 병장): "농민의 재기에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 "복구 될 때까지 일 하겠다"
물론 주민들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공장이 무너져 한순간에 전 재산을 날린 이웃을 돕기 위해 피해를 덜 입은 동네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양희철(전남 장성군 황룡면): "우리가 나서서 도와줘야지"
서툰 솜씨지만 모두가 힘을 합하고 정성을 다하는 복구지원의 손길에 하늘만 원망하며 자포자기할뻔 했던 피해 주민들은 조금씩 재기의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힘을 모아주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대거 투입된 군병력은 물론 소방관들과 공무원 방학을 한 대학생들도 복구현장으로 달려오고있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일 이후 거의 매일 쏟아지다시피했던 눈, 집과 비닐하우스와 축사까지 잃어버린 피해주민들에겐 하루 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지원인력마저 없었다면 재기는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인터뷰> 추서영(피해 농민): "인부도 없는데 군이 와서 고맙죠"
<인터뷰> 이종숙(피해 농민): "피해 농민 말로 표현못 할 정도로 고맙죠"
군인과 경찰 병력만 아니라 전문기술자들과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까지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진영(1989부대 병장): "농민의 재기에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 "복구 될 때까지 일 하겠다"
물론 주민들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공장이 무너져 한순간에 전 재산을 날린 이웃을 돕기 위해 피해를 덜 입은 동네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양희철(전남 장성군 황룡면): "우리가 나서서 도와줘야지"
서툰 솜씨지만 모두가 힘을 합하고 정성을 다하는 복구지원의 손길에 하늘만 원망하며 자포자기할뻔 했던 피해 주민들은 조금씩 재기의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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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구 지원에 재기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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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26 21:05:4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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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힘을 모아주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대거 투입된 군병력은 물론 소방관들과 공무원 방학을 한 대학생들도 복구현장으로 달려오고있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일 이후 거의 매일 쏟아지다시피했던 눈, 집과 비닐하우스와 축사까지 잃어버린 피해주민들에겐 하루 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지원인력마저 없었다면 재기는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인터뷰> 추서영(피해 농민): "인부도 없는데 군이 와서 고맙죠"
<인터뷰> 이종숙(피해 농민): "피해 농민 말로 표현못 할 정도로 고맙죠"
군인과 경찰 병력만 아니라 전문기술자들과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까지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진영(1989부대 병장): "농민의 재기에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 "복구 될 때까지 일 하겠다"
물론 주민들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공장이 무너져 한순간에 전 재산을 날린 이웃을 돕기 위해 피해를 덜 입은 동네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양희철(전남 장성군 황룡면): "우리가 나서서 도와줘야지"
서툰 솜씨지만 모두가 힘을 합하고 정성을 다하는 복구지원의 손길에 하늘만 원망하며 자포자기할뻔 했던 피해 주민들은 조금씩 재기의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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