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4강 향해 뛴다

입력 2006.03.06 (22:1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제 중요한 것은 4강 티켓을 가리는 2라운드인데요.

야구대표팀은 오늘 저녁 미국으로 출국해 2라운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승리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듯, 미국으로 향하는 선수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만큼 고조돼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야구대표팀] : "어제 승리를 토대로 다시 한번 일본을 잡아서 꼭 4강에 들고싶습니다"

4강 티켓이 걸린 8강전은 13일부터 애너하임에서 열립니다.
대회 방식은 A,B조 1,2위와 C,D조 1,2위가 조별 리그전을 치러 각 조 상위 두 팀이 4강에 진출합니다.
A조 1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13일, B조 1위팀과 14일에는 B조 2위팀과 대결합니다.
B조는 미국의 1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캐나다-멕시코의 2위 다툼이 전망됩니다.
16일에는 A조 2위를 기록한 일본과 다시 맞대결을 갖습니다.
꿈의 무대인 4강 진출을 위해 필요한 예상 승수는 2승입니다.
미국은 쉽지 않더라도 일본과 B조 2위를 모두 꺾어야 준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도쿄대첩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낸 야구 대표팀.

선수들 가슴엔 대회 4강이라는 더 큰 목표가 새겨져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WBC 4강 향해 뛴다
    • 입력 2006-03-06 21:41:5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이제 중요한 것은 4강 티켓을 가리는 2라운드인데요. 야구대표팀은 오늘 저녁 미국으로 출국해 2라운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승리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듯, 미국으로 향하는 선수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만큼 고조돼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야구대표팀] : "어제 승리를 토대로 다시 한번 일본을 잡아서 꼭 4강에 들고싶습니다" 4강 티켓이 걸린 8강전은 13일부터 애너하임에서 열립니다. 대회 방식은 A,B조 1,2위와 C,D조 1,2위가 조별 리그전을 치러 각 조 상위 두 팀이 4강에 진출합니다. A조 1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13일, B조 1위팀과 14일에는 B조 2위팀과 대결합니다. B조는 미국의 1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캐나다-멕시코의 2위 다툼이 전망됩니다. 16일에는 A조 2위를 기록한 일본과 다시 맞대결을 갖습니다. 꿈의 무대인 4강 진출을 위해 필요한 예상 승수는 2승입니다. 미국은 쉽지 않더라도 일본과 B조 2위를 모두 꺾어야 준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도쿄대첩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낸 야구 대표팀. 선수들 가슴엔 대회 4강이라는 더 큰 목표가 새겨져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