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올림픽 12년 만에 귀환…추가된 종목은?
입력 2016.08.04 (21:47)
수정 2016.08.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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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올림픽에서 사라졌던 야구가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이승엽 등 야구계는 올림픽 복귀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베이징의 8월을 가장 뜨겁게 장식했던 사나이 이승엽.
대회 기간 극심한 부진을 보였지만 4강과 결승전에서 홈런을 치면서, 사상 첫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마흔 살의 노장이 된 이승엽은 야구의 올림픽 복귀 소속에 특별한 감회에 젖었습니다.
4년 뒤엔 선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또한번 올림픽 무대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한국야구를 위해서 올림픽도 야구계가 원한다면 그 자리에, 어떤 자리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2의 이승엽으로 주목받는 구자욱은 선배 이승엽처럼 도쿄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욱(삼성) : "금메달이면 제일 좋겠고,제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고 싶습니다."
야구-소프트볼과 함께 클라이밍 등 5개 종목이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올림픽에서 사라졌던 야구가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이승엽 등 야구계는 올림픽 복귀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베이징의 8월을 가장 뜨겁게 장식했던 사나이 이승엽.
대회 기간 극심한 부진을 보였지만 4강과 결승전에서 홈런을 치면서, 사상 첫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마흔 살의 노장이 된 이승엽은 야구의 올림픽 복귀 소속에 특별한 감회에 젖었습니다.
4년 뒤엔 선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또한번 올림픽 무대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한국야구를 위해서 올림픽도 야구계가 원한다면 그 자리에, 어떤 자리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2의 이승엽으로 주목받는 구자욱은 선배 이승엽처럼 도쿄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욱(삼성) : "금메달이면 제일 좋겠고,제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고 싶습니다."
야구-소프트볼과 함께 클라이밍 등 5개 종목이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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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올림픽 12년 만에 귀환…추가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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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8-04 23:06:19
<앵커 멘트>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올림픽에서 사라졌던 야구가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이승엽 등 야구계는 올림픽 복귀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베이징의 8월을 가장 뜨겁게 장식했던 사나이 이승엽.
대회 기간 극심한 부진을 보였지만 4강과 결승전에서 홈런을 치면서, 사상 첫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마흔 살의 노장이 된 이승엽은 야구의 올림픽 복귀 소속에 특별한 감회에 젖었습니다.
4년 뒤엔 선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또한번 올림픽 무대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한국야구를 위해서 올림픽도 야구계가 원한다면 그 자리에, 어떤 자리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2의 이승엽으로 주목받는 구자욱은 선배 이승엽처럼 도쿄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욱(삼성) : "금메달이면 제일 좋겠고,제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고 싶습니다."
야구-소프트볼과 함께 클라이밍 등 5개 종목이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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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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