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부상교체, 토트넘 승리

입력 2006.01.05 (07:44)

수정 2006.01.05 (07:4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이영표가 선발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습니다.
이영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인 뒤 팀이 1대 0으로 앞선 후반 30분 쯤 상대 선수에 걷어 차인 뒤 들것에 실려나와 교체됐습니다.
최근 리그 8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던 이영표가 선발 출전 뒤 교체된 것은 지난해 11월 8일 볼튼과의 경기 이후 2번쨉니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미도와 후반 38분, 로비 킨의 연속 골로 맨체스터 시티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11승 7무 3패로 승점 40점을 기록해 4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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