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2주 치료후 다시 뛴다

입력 2006.01.06 (08:40)

수정 2006.01.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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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영표 선수는 2주 정도의 치료후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될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표 선수는 오른쪽 무릎에 살이 패이는 등 외상이 다소 심한 상태지만 정밀진단결과 골절이나 인대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의료진이 앞으로 2주정도 치료해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선수는 또 거친 태클로 자신에게 부상을 입힌 소메이 선수에 대한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징계움직임과 관련해 경기를 하다보면 있을 수 있는 일로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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