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02홈런’ 오늘도 터졌다!

입력 2006.08.02 (20:42)

<앵커 멘트>

한일통산 400홈런과 401호를 잇따라 터뜨렸던 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오늘도 한신을 상대로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봉진기자. 34호 홈런포를 터뜨렸다죠?

<리포트>

네.뜨겁게 달궈진 이승엽의 홈런포가 오늘도 터졌습니다.

한신을 상대로 이승엽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선 6회 승부의 균형을 깨는 두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상대 선발인 한신의 후쿠하라의 5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이틀 연속 홈런포 날리며 시즌 34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홈런으로 요미우리는 3대1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앞선 첫 타석에선 잘 맞은 타구가 정면으로 향해 직선타에 그치는등 이승엽 선수 지금까지 3타수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이승엽은 수비에서도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회 내야땅볼을 깔끔하게 처리한데 이어, 5회에도 호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이승엽의 투타 활약속에 요미우리는 회 현재 대 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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