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기 정권 발족 후 韓-中과 정상회담 연내 목표로 추진

일본 외무부는 차기 정권이 발족한 후 연내를 목표로 한국.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오는 11월 하노이에서 열리는 APEC,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회의에나 12월의 아세안+3국 회의 때 정상회담을 실현 시키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외무부 간부의 말을 인용해 한. 중의 여론으로 봐서 차기 정권이 출범하더라도 당장 상호 방문 등의 정상회담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야스쿠니 참배 문제로 불거진 경색된 외교관계를 길게 끌고 가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인식이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미우리는 따라서 일본 외무부가 다음달의 총리 교체를 관계 정상화의 계기로 삼을 의사를 내비쳤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