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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야구 수장들이 9일 낮 12시 도쿄돔에서 열리는 제2회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공식 개막전인 라뉴 베어스-차이나 스타스전에서 동시에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신상우 총재, 일본야구기구(NPB)의 네고로 야스치카 커미셔너, 중국봉구협회(CBA) 멍 웨이 부주석, 중화직업봉구대연맹(CPBL)의 차우슈포 커미셔너 등 4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동시에 마운드에 올라 시구할 예정이다.
한편 6시에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니혼햄 파이터스전의 시구자는 이날 경기 직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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