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려

입력 2008.01.11 (19:03)

이천 냉동창고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위령제가 열렸습니다.
희생자 유가족 백여 명은 오늘 오후 화재현장에서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희생자 40명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문성애 유가족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면서, 사고업체인 코리아냉동과 이천시청 관계자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추모사 낭독을 끝낸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의 이름이 쓰인 위패에 차례로 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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