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 후속 인선 작업 착수

입력 2008.02.20 (06:03)

수정 2008.02.20 (07:16)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새 정부 첫 내각 명단 발표에 따른 후속 인선 작업에 들어갑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이 당선인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정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 그리고 차관급 인사 등에 대한 후속인선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대변인은 이르면 이번 주말쯤 후속 인선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장 후보로는 김종빈 전 검찰총장과 최시중 고문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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