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니얼, 우리담배와 메인 스폰서 계약

입력 2008.02.21 (14:08)

수정 2008.02.21 (14:32)

프로야구 제8구단 창단을 추진해온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우리담배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센테니얼은 오늘 메인 스폰서로 우리담배를 확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3년 동안 모두 30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센테니얼은 매년 100억원의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구단 운영에 숨통이 트이게 됐고, 우리담배는 구단 이름과 유니폼, 모자, 헬멧에 대한 광고권을 갖게 됐습니다.
제8구단의 이름은 오는 27일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센테니얼은 구단 이름으로 연고지인`서울'이나 메인 스폰서가 반영된 `우리'가 앞에 붙고,뒤에는 동물 이름 등을 사용하는 7~8가지 대안을 놓고 우리담배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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