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열릴 예정인 월드컵 축구 3차 예선 남북 경기에 대한 국제 축구 연맹의 중재안 결정이 막판 진통으로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축구 협회는 오늘쯤 중재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피파가 남과 북 절충안을 내기가 쉽지 않고 임원들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실사중이어서 결정이 늦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협회는 또 원칙대로 평양 개최와 국기 게양, 그리고, 국가 연주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