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6일부터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출장 선수를 교체했다.
두산은 24일 투수 김명제를 빼고 박민석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2차전 딱 한 경기에 나서 ⅔이닝만 던졌던 김명제는 오른쪽 허벅지 통증이 심해 등판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충고를 졸업하고 계약금 5천만원에 두산에 입단한 신인 박민석은 오른손 투수로 김경문 감독이 포스트시즌 직전 "꼭 큰 경기 엔트리에 집어넣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높게 평가한 영건이다.
올해 1군 15경기에서 27⅔이닝을 던졌고 1패 평균자책점 1.63을 남겼다. 삼진은 24개를 잡아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대회 요강에 따르면 각 팀은 부상자가 생길 경우 시리즈 시작 하루 전까지 엔트리를 교체할 수 있다. SK와 두산은 지난 21일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26명 명단을 한국야구위원회에 제출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