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보급’ 서장훈, 사상 첫 1만점

입력 2008.11.19 (20:04)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이 개인통산 1만 득점을 기록한 뒤 관람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전주 KCC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34)이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최초로 1만득점을 넣기까지는 만 10년이 조금 넘게 걸렸다. 

1998년 11월14일 대구 동양(현 대구 오리온스)과 경기에서 첫 득점을 올린 서장훈은 2008년 11월19일 창원 LG 전 1쿼터 49초만에 골밑슛으로 득점을 올리며 2점 남았던 1만점을 채웠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1만 득점을 기록한 KCC 서장훈이 관람객들을 향해 기념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1만 득점을 기록한 KCC 서장훈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이 개인통산 1만 득점을 성공하자 LG 현주엽이 축하해 주고 있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좌측)이 LG 현주엽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LG 크럼프(우측)가 KCC 서장훈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하승진(우측)이 LG 크럼프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하승진이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하퍼-KCC 브랜드가 화려한 덩크슛을 성공하고 있다.
  •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하퍼(우측)가 LG 기승호의 레이업슛을 블록하고 있다.
  •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과 안양 KT&G의 경기에서 서울 SK 문경은이 안양 KT&G 주희정과 양희종의 수비를 피해 패스를 하고 있다.
  •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과 안양 KT&G의 경기에서 서울 SK 문경은이 안양 KT&G 주희정과 볼을 다투고 있다.
  •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과 안양 KT&G의 경기에서 안양 KT&G 마퀸 챈들러와 서울 SK 테런스가 볼을 다투고 있다. 화려한 문신이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마이클 스코필드를 연상하게 한다.
  •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과 안양 KT&G의 경기에서 안양 KT&G 주희정이 파울을 당해 볼을 놓치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 SK 김민수.
  • ‘역시 국보급’ 서장훈, 사상 첫 1만점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이 개인통산 1만 득점을 기록한 뒤 관람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전주 KCC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34)이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최초로 1만득점을 넣기까지는 만 10년이 조금 넘게 걸렸다. 1998년 11월14일 대구 동양(현 대구 오리온스)과 경기에서 첫 득점을 올린 서장훈은 2008년 11월19일 창원 LG 전 1쿼터 49초만에 골밑슛으로 득점을 올리며 2점 남았던 1만점을 채웠다.

  • 서장훈 대기록 달성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1만 득점을 기록한 KCC 서장훈이 관람객들을 향해 기념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L 최초의 사나이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1만 득점을 기록한 KCC 서장훈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장훈이형, 1만 득점 축하해”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이 개인통산 1만 득점을 성공하자 LG 현주엽이 축하해 주고 있다.

  • 도전는 계속된다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좌측)이 LG 현주엽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 서장훈도 안무서워~!!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LG 크럼프(우측)가 KCC 서장훈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 나도 서장훈처럼…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하승진(우측)이 LG 크럼프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 짱구 춤추는 하승진(?)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하승진이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 축하 덩크쇼!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하퍼-KCC 브랜드가 화려한 덩크슛을 성공하고 있다.

  • 슛~ 끝까지 몰라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하퍼(우측)가 LG 기승호의 레이업슛을 블록하고 있다.

  • 문경은의 절규 “이건 반칙이야”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과 안양 KT&G의 경기에서 서울 SK 문경은이 안양 KT&G 주희정과 양희종의 수비를 피해 패스를 하고 있다.

  • ‘노장’ 문경은 투혼!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과 안양 KT&G의 경기에서 서울 SK 문경은이 안양 KT&G 주희정과 볼을 다투고 있다.

  • 바스켓볼 브레이크(?)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과 안양 KT&G의 경기에서 안양 KT&G 마퀸 챈들러와 서울 SK 테런스가 볼을 다투고 있다. 화려한 문신이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마이클 스코필드를 연상하게 한다.

  • 명백한 파울이야!!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과 안양 KT&G의 경기에서 안양 KT&G 주희정이 파울을 당해 볼을 놓치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 SK 김민수.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이 개인통산 1만 득점을 기록한 뒤 관람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전주 KCC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34)이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최초로 1만득점을 넣기까지는 만 10년이 조금 넘게 걸렸다.

1998년 11월14일 대구 동양(현 대구 오리온스)과 경기에서 첫 득점을 올린 서장훈은 2008년 11월19일 창원 LG 전 1쿼터 49초만에 골밑슛으로 득점을 올리며 2점 남았던 1만점을 채웠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