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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는 일반적인 자살 폭탄 공격과 달리 게릴라전에 가까운 변종 테러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은 프랑스의 테러 전문가 자카르의 말을 인용해 뭄바이 테러는 주로 몸에 폭탄을 달고 뛰어드는 기존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공격과 달리 사전에 훈련된 테러범을 그룹별로 현장에 투입해 가능한 오래 살아 남아 최대한 많은 피해를 내는 방식을 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주로 서방인을 대상으로 하던 최근의 테러와 달리 뭄바이 테러는 인도 사람을 겨냥했다는 점도 기존과는 다른 양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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