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 “뭄바이에 협력자 있었다” 진술

입력 2008.11.30 (14:41)

인도 뭄바이 테러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가 뭄바이 시내에 자신들의 범행을 도왔던 인물들이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일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장에서 붙잡힌 테러범이 자신들의 범행을 도왔던 사람들은 최소 5명으로, 이들이 쉼터를 제공하거나 범행 장소와 경찰 초소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자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뭄바이 경찰은 현지인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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