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검찰 구속 미네르바는 모르는 사람”

입력 2009.01.18 (21:51)

수정 2009.01.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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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구속한 박 모씨는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신동아 측이 기사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신동아' 측은 내일 발간되는 2월호에서 자신이 미네르바라고 주장한 K씨의 인터뷰를 통해 미네르바는 7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며 검찰이 구속한 박 씨는 K씨가 전해 모르는 사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동아는 K씨가 과거 금융기관 3곳에서 일했고 지금은 투자재무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2007년 12월 말부터 500건 가량의 글을 작성해 아고라 경제토론방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신동아는 또 K씨가 주로 혼자서 글을 썼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자신이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을 쓰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동아는 미네르마 멤버들이 모두 금융업에 종사했으며, 외환, 부동산, 주식, 채권의 4개 파트로 나뉘어 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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