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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권시형 사무총장은 6일 야구계 일각에서 거론되는 유영구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의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추대설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권시형 사무총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유 이사장이 회장직을 맡았던 건설사가 부도나고 대표이사가 구속되는 등 문제가 많음에도 어떤 검증이나 해명도 없이 총재로 모실 수 있는지 묻고 싶다"라며 "총재를 하고 싶다면 당당히 나서 철학과 비전, 능력을 검증받아야 하고 그럴 용기가 없다면 사퇴 의사를 번복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KBO 총재 후보로는 유 이사장과 함께 대기업 회장인 L씨가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KBO 총재는 이사회에서 추대되며 이사회는 9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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