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연봉 위임’ 전남 입단 확정

입력 2009.02.26 (20:43)

수정 2009.02.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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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프로축구 수원에서 뛰다 방출된 이천수가 전남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전남 구단은 오늘 이적료와 연봉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이천수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과 이천수는 연봉을 구단에 일임하기로 합의하며 1년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 구단은 수원에 이적료 3억원 이천수의 원 소속구단인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5만 달러,우리돈 약 7천 5백만원을 이적료로 지불했습니다.
계약을 마친 이천수는 내일부터 전남의 훈련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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