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장관, 중국과 북한 미사일 논의 예정

입력 2009.03.06 (06:50)

수정 2009.03.06 (07:36)

하마다 일본 방위장관이 오는 20일 중국을 방문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하마다 장관이 오는 20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중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대북 대응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마다 장관은 또 해상 자위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병과 관련해서도 중국측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연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하마다 장관은 특히, 이번 양국 방위장관 회담에서 최근 군비를 증강하고 있는 중국의 국방정책에 우려를 나타내고 군사력의 투명성 확보를 요구할 것이라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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