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체류인원 최소화

입력 2009.04.05 (07:29)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하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평양 등 북한 지역 내 남측 체류 인원을 최소화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을 기준으로 개성공단에는 540명, 금강산 41명, 평양 1명 등 모두 582명의 우리 국민이 북한 지역에 체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어제 개성공단과 금강산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안전 관리 지침을 현지에 전달한 데 이어, 오늘 오전엔 현인택 장관 주재로 북한 로켓 관련 상황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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