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축제’ 월드컵, 꼭 1년 남았다

입력 2009.06.11 (22:02)

수정 2009.06.11 (22:13)

<앵커 멘트>

70억 지구촌 축제 남아공 월드컵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
벌써부터 축구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계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지구촌 최대 축제가 이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명승부를 연출해온 월드컵은 아프리카 대륙으로 이동해,또한번의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부터 9개 도시 10개 경기장에서 한달간 열전을 벌이게 됩니다.

경기장이 절반 정도 완공된 가운데,조직위원회는 테러 대비 훈련등 월드컵 예행 연습에 한창입니다.

<녹취>마멜로디(FIFA임원) : "아프리카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에 우려가 많았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아프리카 대륙에서 6개 팀이 출전하게 됩니다."

개최국 남아공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일본,호주와 네덜란드가 월드컵 출전을 확정지은 가운데,남아공행 티켓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원한 우승후보인 브라질과 지난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등 남미와 유럽의 강호들이 이번에도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호날두와 메시,카카등 전세계 최고 스타들은 남아공 월드컵을 빛낼 별중의 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4년마다 돌아오는 지상 최대의 축제 월드컵,축구팬들은 벌써부터 남아공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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