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역시 지존! LPGA ‘시즌 2승’

입력 2009.06.29 (07:02)

수정 2009.06.29 (07:10)

안녕하십니까?

뉴스광장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이진석 기자와 함께 합니다.

골프 지존 신지애가 조금 전에 끝난 LPGA 왜그먼스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2승째를 거뒀죠.

네, 신지애 선수가 나흘 내내 쾌조의 샷감을 이어간 끝에 오늘 새벽 우승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LPGA투어 왜그먼스 대회 4라운드에서 신지애는 1언더파를 치면서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동 2위 그룹과는 7타 차의 여유 있는 우승이었습니다.

4라운드 시작할 때부터 2위와 4타 차의 여유가 있었는데요, 신지애는 첫홀부터 버디를 잡으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했는데요, 우승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신지애는 올시즌 우리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2승째를 거두면서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우승으로 상금랭킹에서도 크리스티 커와 오초아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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