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 14년 만에 3G 연속 ‘완봉쇼’

입력 2009.07.11 (07:57)

수정 2009.07.11 (07:58)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하루의 멋진 마무리! 스포츠스포츠입니다.
28년 프로야구 역사 속에서 단 네 번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 금요일 밤 목동 구장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롯데의 에이스 송승준 선수가 히어로즈 타선을 9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3경기 연속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95년 이후 14년 만에 나온 송승준의 대 기록 속에 롯데는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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