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사무차장 “신종플루, 대유행 초기”

입력 2009.07.25 (10:42)

세게적으로 신종 플루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대유행 초기 단계라고 후쿠다 WHO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이 밝혔습니다.
후쿠다 차장은 신종플루 사례가 수십만에서 수백만 명 발견되긴 했지만 아직 대유행 초기 단계에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세계 인구를 감안할 때 신종플루는 조만간 더 확산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전 세계 신종플루 환자 수가 13만 명인 것으로 집계했지만 지난주 영국과 미국 보건당국은 자국 내 신종플루 환자가 각각 10만 명과 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슈

‘신종 플루’ 대유행 예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