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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 통신 위원장은 미디어법 국회 처리 이후 오늘 첫 기자 회견을 열고 종합 편성채널이나 보도 전문 채널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신문이나 기업에 대한 특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될수 있으면 다음달까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발표하고, 사업자 승인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위원장은 특히 미디어 관련법 개정으로 30년만에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게됐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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